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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처기업협회, 신규 임원진 6명 선임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벤처기업협회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 매리골드홀에서 ‘2016년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2016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벤처 2025비전 달성’을 위한 세부 전략과제로 △벤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혁신 가속화 △벤처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 △협회 경영내실화 등을 선정하고, 창의와 혁신, 소통과 공유를 통한 벤처생태계 시너지 창출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벤처기업협회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 매리골드홀에서 ‘2016년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 조송만 누리텔레콤 대표, 석완주 삼화회계법인 대표, 박기오 웰게이트 대표, 이승도 지식시스템 대표,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유종국 솔로몬산업 대표, 서양수 이동수에프엔지 대표, 심재희 엔텔스 대표, 홍승석 제닉 대표, 제영호 제이디솔루션 대표, 손광희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사진 제공=벤처기업협회]

정기총회 후 정준 벤처기업협회장은 한정화 전 중소기업청장에게 그간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 전 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결집해 벤처기업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규제는 풀고,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정책 수립 및 개선에 협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협회 임원진은 회장 1명, 수석부회장 4명, 부회장 19명, 특별부회장 4명, 지회장 7명, 이사 29명, 감사 1명 등 총 6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 조송만 ㈜누리텔레콤 대표, 성상엽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대표, 박병근 ㈜오디텍 대표, 홍승석 ㈜제닉 대표 등 6명이 새롭게 임원진으로 선임됐다.

협회는 “‘벤처 2025비전’인 ‘새 물결을 이끌고, 전 세계를 흔든다(Lead the New Wave, Shake the World)’를 중심으로 벤처생태계 활성화 정책 및 지원사업 등을 마련하고 사회 전반에 벤처 DNA의 확산과 벤처업계의 결속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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