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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음 조각가·어린 소년·라마가 미리 본 갤럭시 S7은…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7의 티저 광고 3편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16일 유튜브에는 얼음 조각가와 어린 소년, 동물 라마가 각각 갤럭시 S7을 30초 간 체험하고 이를 표현하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각가는 갤럭시 S7을 30초 간 보고 나온 뒤 제품의 소재나 그립감 등에 감흥을 받은 듯, 이를 손에 든 모습을 얼음 조각으로 만들어냈다.

라마는 입에 붓을 물고 캔버스 위에 추상화에 가까운 그림을 완성했고, 소년은 네모 상자 안에 꽃을 그려넣어 갤럭시 S7을 체험한 뒤의 느낌을 표현했다. 


미국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티저 영상들이 갤럭시 S7에 대한 의미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충분히 흥미를 불러일으킨다고 평가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 S7의 특징을 담은 4가지 이미지를 선보였다. 열쇠구멍, 물방울, 프레임, 카메라를 각각 강조한 이미지를 통해, 강력한 보안, 방수 기능, 완성도 높은 디자인, 야간에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성능 등을 기대하게 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하루 전날인 21일 차기작 갤럭시 S7을 공개한다. 갤럭시S7 엣지, 기어 360 VR 카메라 등도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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