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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사원서 CEO로…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김광욱 신임대표 취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은 김광욱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랜드 앰배서더 대표를 지낸 김광욱 노보텔 앰배서더 신임 대표는 37년간 호텔업계 외길만을 걸어왔고 평사원으로 입사해 최고경영자(CEO) 자리까지 올라 호텔계에서는 신화적인 인물로 통한다.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이사는 1979년 삼성그룹 호텔신라에 입사하여 판촉팀장, 그룹지원담당 이사보, 외식사업 및 마케팅 상무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조선호텔 외식사업부 및 마케팅 담당 상무 그리고 프라자호텔 총지배인 겸 대표이사를 엮임 한 바 있다.


2009년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 대표이사로 부임하였고 특히 2011년도에는 특2급이었던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을 특1급으로 승격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13년도부터 2016년 2월까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김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강남에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을 특1급 중에 특1급 호텔로 만들겠다”면서 “고객 감동 서비스와 고품질 F&B를 가지고 임직원 여러분과 합심하여 뜻을 이뤄내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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