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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 외모관리보다 중요한 자궁근종 검사 ‘hifu시술이면 OK’

강남베드로병원의 하이브리드 융합수술, 자궁근종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2004년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개봉한 영화 ‘사랑을 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은 중년을 넘어 노년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그린 다이안 키튼(1946년)과 잭 니콜슨(1937년)의 사랑 이야기는 개봉 당시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다.

발렌타인데이는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로맨틱함을 주는 날이다. 그래서인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많은 여성들은 남편 또는 남자친구에게 아름답게 보이기 싶어 외모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여고생부터 여대생, 직장여성까지 예뻐지기 위해 다이어트에서부터 시술까지 다양한 노력을 하지만 외모 가꾸기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자궁 건강 가꾸기인데 여성의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인 자궁근종 역시 나이를 불문하고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자궁근종은 35세를 넘긴 여성들 사이에서는 약 40%에 가까운 수의 여성들이 겪고 있거나 이미 겪은 것으로 밝혀질 만큼 흔한 질환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식생활의 영향 등으로 20대와 10대까지도 자궁근종의 영향 범위 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궁근종이란?

자궁근종은 평활 근으로 이루어진 자궁에 생기는 조직 섬유 이상 증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양성 종양을 말한다. 악성 종양(암)이 아니기 때문에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로 치명적인 증상을 초래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통증이나 출혈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정도를 벗어나 심한 빈혈로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또한, 심한 경우 난임 또는 불임을 초래할 수 있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월경과다와 심한 월경통이 주로 나타난다. 여기에 더해 골반의 압박감이나 불쾌감이 자궁근종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 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일상생활 가운데 다른 이유로 나타나기도 해서 자궁근종 환자는 증상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자궁근종의 비수술 치료법 하이푸(HIFU)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센터팀(조창규, 길기현, 한용보, 임은지)은 ”자궁근종은 이전까지는 수술치료가 필수적으로 따라야 하는 질환이었다”면서 “하지만 최근에는 다행히도 수술 없이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그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하이푸시술을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푸센터팀의 말과 같이 최근에는 일체의 피부침습 없이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이푸시술은 고강도의 초음파를 이용해 자궁근종을 태워 제거하는 방식의 치료법으로 자궁근종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러한 하이푸의 치료 원리에 많이 비유되는 것이 돋보기를 이용한 종이 태우기 실험이다. 종이로 태양에너지를 한곳에 집중시키면 초점 부위에 온도가 높아져 종이가 타 들어가는 것과 같이 초음파 에너지를 자궁근종 부위에 집중시킬 경우 열이 발생하면서 자궁근종을 태울 수 있게 된다.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치료의 장점으로는 크기와 위치에 따라 자궁경이나 복강경 등의 최소침습수술과 결합하여 수술이나 하이푸 단독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근종에 대하여 하이브리드 융합시술로 완벽한 치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Hybrid 융합수술, 하이푸의 한계를 극복

강남베드로병원에서는 기존의 수술로는 효과를 보기 힘든 자궁근종까지 하이브리드 융합수술이라는 한 차원 높은 치료방식을 통해 해결해 낸다. 하이브리드 융합수술이란 하이푸와 기존의 자궁경, 복강경 수술을 결합해 치료하는 방식의 치료법이다.

이러한 치료법은 현재 강남베드로병원에서 시행 중이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이미 하이푸시술을 통해 2900례 이상 자궁근종 시술을 진행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오랜 경험의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포진해 자궁근종과 같은 여성질환 완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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