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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이번 설 연휴에 평균 4일 동안 쉰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이번 설 명절 직장인들의 평균 휴무일수는 4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직장인 676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휴무일수’를 조사한 결과, 평균 4.1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5일(36.5%)’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뒤 이어 ‘3일(19.5%)’, ‘4일(18.3%)’, ‘2일(7.2%)’, ‘6일(5.2%)’ 등의 순이었다. ‘쉬지 못한다’는 응답도 3.7% 있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 대체휴일을 실시하고 있다는 응답은 72.9%였다. 하지만 회사가 명절 전후로 연차 사용을 권장하는 편인지에 대해서는 68.9%가 ‘권장하지 않는 편’이라고 밝혔으며, 연휴 전후로 연차를 쓸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도 83.9%가 ‘쓰지 않는다’라고 응답했다. 연차를 쓰지 않는 이유로는 ‘눈치가 보여서(34.2%,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굳이 안 써도 연휴가 길어서(32.1%)’, ‘연차제도가 없어서(22.6%)’, ‘업무가 바빠 쉴 틈이 없어서(14.6%)’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귀성 계획을 가진 응답자는 10명 중 6명(60.5%)가량이었다. 귀성 예정일은 연휴의 첫 날인 ‘6일’이란 응답이 29.8%로 가장 많았으며 뒤 이어 ‘7일(26.7%)’, ‘8일(21.5%)’, ‘5일 이전’(19.3%), ‘9일(1.5%)’ 등의 순이었다. 귀경 예정일은 설 당일인 ‘8일’이란 응답이 32.3%로 가장 많았으며 ‘9일(31.5%)’, 대체휴일인 ‘10일(21%)’, ‘11일 이후(5.4%)’ 등이 답변이 뒤따랐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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