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의 대표 프로그램인 ‘최유라쇼’에서는 28일 유명 햄 제품인 ‘존쿡 델리미트 학센’을 9만원대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2013년 대한민국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 햄, 소시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경리단길에서 유명세를 탄 메뉴이기도 하다.
오는 30일에는 차례상에 올라가는 필수 과일인 사과와 반건시 등을 판매한다. 남도의 별미인 ‘천년다량 보리굴비’는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것과 동일한 브랜드 제품으로, 볶음고추장과 함께 9만원대에 판매한다.
설 선물로도 좋은 ‘하이랜드 LA갈비’는 원육 갈비 2㎏과 조리양념까지 묶은 세트가 28일과 오는 31일 오후 5시40분에 방송된다.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줄 주방가전들도 집중 편성했다. 28일에는 주방가전 브랜드 해피콜의 프라이팬 세트와 인덕션 레인지를 16만원대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티타늄으로 코팅된 ‘해피콜 플라즈마 IH 프라이팬’은 내구성이 강해 맵고 강한 양념을 많이 쓰는 한식 조리에도 적합하다. 오는 30일에는 ‘코렐 10인조 프로방스 시리즈 홈세트’(29만원 대)와 ‘네오플램 레트로 쥬얼 냄비세트’(23만원 대) 등도 방송을 탄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설날 시즌 인기상품들을 저렴한 가격대에 선보이고, 상품수령 확인 안내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알뜰하게 설날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