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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통큰한우등심 전문점, 한파 속 ‘명불허전’ 입지 확인
[헤럴드경제=이홍석 기자]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더통큰한우등심전문점’이 연지어지는 한파 속에서 명불허전의 입지를 새삼 확인했다.

겨울철 보양식으로 소고기만한 것이 없다. 지방은 적고 단백질이 높아,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은 겨울철 근육 손실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인체의 근육이 부족하면 쉽게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할뿐더러 여름에 애써 한 다이어트가 요요 현상으로 울상을 짓게 된다. 또, 비타민 B1, B2와 철분이 많아서 성장기와 빈혈이 많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다소 비싼 비용 때문에 서민 식품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회식이나 가족의 생일 혹은 일상에서 조금 큰맘을 먹어야 찾는 것이 한우등심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송파구 맛집으로 소문난 ‘더통큰한우등심전문점’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한우 등심을 서민형으로 공급하고 있어 화제다.

더통큰집한우등심 전문점에는 경제적인 부담없이 양껏 먹을 수 있는 잇점 때문에 찾는 많은 손임이찾고 있다. 그러다보니 다량의 한우를 가져올 수 있어 소비자 가격을 줄일 수 있으며 육즙이 신선한 등심을 바로바로 손님들 식탁에 올려 놓을 수 있다.

평일 낮에는 직장인들과 간단한 식사로 소고기를 찾는 이들을 위해 한우파불고기를 저렴한 비용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저녁에는 꽃등심 등 구이 전문 메뉴를 찾는 이가 많다.

더통큰한우등심전문점이 송파구의 베스트 고기집으로 유명세를 탄 배경에는 신선하고 저렴한 등심 외 현지에서 매일매일 직송되는 코다림찜과 전문 가공을 거친 생선 요리도 한 몫 단단히 했다는 후문이다.

현지에서 수시로 배달되는 코다리찜은 시장에서 도매가로 판매되는 코다리찜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맛으로 승부를 던진 메뉴다.

한가지 더 이 곳 음식점의 인기 비결로 양념장 즉 쏘스의 비결을 빼놓을 수 없다. 30년 노하우로 완성시킨 더통큰한우등심 전문점만의 맛을 본 고객은 마치 마약 같이 중독이 돼 정기적으로 찾는 손님이 많다고 한다.

이러한 맛의 비법은 물론 신선한 재로와 오랜 시간 주방에서 시간을 보낸 노하우가 중요하게 작용했을뿐 아니라 무엇보다 더통큰집한우 등심전문점의 김영자 대표가 손님들에게 가지고 있는 애정에서 나온 결실이라 할 수 있다.

한파 속에서도 잊지 않고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따듯한 국물이라도 더 맛있게 내 놓으려는 정성이 계속해서 신선한 재료를 찾게 만들고, 새로운 맛에 대한 도전을 하게 했다.

이어지는 경제난과 한파 속에서 주인의 지극정성이 담긴 식단을 마주한 한우 등심점의 풍경은 여전히 풍요롭고 여유 있어 보인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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