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를 받은 유산균은 쎌바이오텍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비피도박테리움 롱굼 인판티스(CBT BT1),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CBT BR3), 비피도박테리움 롱굼(CBT BG7),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둠(CBT BF3) 등이다. 4종의 균주는 모유 수유한 건강한 한국인 신생아의 분변에서 분리∙선별한 한국형 유산균이다.
특허 취득을 통해 모유 올리고당의 소화 및 비타민 합성을 촉진해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허받은 균주가 함유된 대표 제품으로 영∙유아용 ‘듀오락 베이비’, ‘듀오락 얌얌’, ‘듀오락 키즈’와 ‘듀오락 골드’, ‘듀오락 케어’ 등이 있다.
이번 특허는 연세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비피도박테리움 4종 균주에 대한 모든 유전정보(DNA) 분석을 완료한 뒤 진행됐다. 일부 장내세균에 의해서만 소화되는 모유 올리고당의 분해와 비타민B군을 합성해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성장에 근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장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 면역력을 향상시켜 영∙유아 및 청소년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쎌바이오텍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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