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 해 동안 풍성한 결실을 맺었던 디지털 에이전시 ‘유플리트(U PLEAT)’는 지난 12월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식에서 KB국민은행과 타임스퀘어로, 앱어워드코리아 시상식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 S6 체험 앱으로 수상했으며, 곧 개최 될 엔어워드 시상식에서도 삼성전자 갤럭시 S6 체험 앱으로 수상할 예정이다.
2006년 창립한 유플리트는 매년 꾸준한 성적을 내며 웹어워드와 앱어워드에서 꾸준히 수상을 해왔다. 특히 이들의 저력은 매년 수상작에 ‘금융권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지난 10년 간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씨티은행, IBK기업은행 등 다수의 금융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UX컨설팅 기반을 탄탄히 마련했을 뿐 아니라 서비스 디자인 역량까지 키워왔다. 2016년 현재에는 고도화되고 전문적인 UX노하우로 금융권 고객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사내 SDLab(Service Design Lab)가 참여한 프로젝트의 경우 고객사의 만족도는 더욱 높고, 제안 단계에서 서비스 디자인 방법론과 성과에 대한 어필은 2015년 신규 매출로 이어졌다. 또한, 금융서비스 디자인 컨설팅에 대한 다방면의 요구는 필연적으로 인재 영입과 방법론 개발을 필연적으로 만들었으며 이는 지난 2015년 SDLab의 대대적인 인재 채용으로 이어졌다. 이론이 아닌 통찰에 근거해 계속해서 고도화되고 있는 유플리트만의 방법론. 특히 주니어를 채용해 이들을 서비스 디자인 전문가로 성장시키는 SDLab의 매니지먼트는 향후 10년 간 유플리트를 이끌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2016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유플리트는 그 동안 금융권에서 쌓아 온 UX노하우를 커머스, 브랜딩 등 전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대 실행할 계획이다. 전략컨설팅팀의 프로젝트 본질을 꿰뚫는 서비스 전략, SDLab의 사용자 관점에서 생각하는 UX전략, 제작팀의 성실한 수행이 완벽한 합을 이뤄 디지털 에이전시 유플리트가 ‘컨설턴시 에이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구성원의 의지와 다짐이 굳건하다.
이들을 진두 지휘하는 최근화 대표는 “기술력 있는 에이전시들 간 에코 시스템의 구심점 역할을 통해 IoT 시대의 첨병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지난 해, 경쟁 우위의 은행권 경험을 넘어 카드와 보험, 증권, 캐피탈 등 금융권 전체를 고객으로 두겠다는 경영전략은 그 결실을 톡톡히 맺었다. 지금은 전문적인 금융 서비스 디자인 경험과 노하우로 다양한 업종의 다양한 서비스군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핀테크+서비스 컨버전스 고객’ 발굴이 진행 중인 상황.
최근화 대표가 말하는 최종 목표 IoT는 그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인터넷을 공기나 물과 같은 생태계의 일원으로 작동하는 것을 목도해온 유플리트에게 낯설지 않은 천명이다. 앞으로 금융 UX 전문가인 이들이 어떤 길을 개척해 나갈지 그 행보가 무척이나 기대된다.
유플리트와 관련 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pleat.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