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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지 주최 제1회 상장사-스타트업 상생 매칭 컨퍼런스] 뇌질환 치료제·기술 개발 ‘지엔티파마’도 눈길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및 뇌척수 손상, 퇴행성 뇌질환 환자 등을 위한 치료제와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지엔티파마는 지난 1998년 4월 뇌신경과학, 약리학, 안과학 및 세포생물학분야에서 뇌신경질환과 염증질환의 발병기전 및 치료기술을 연구하던 8명의 교수들에 의해 설립됐다.

현재 50여개의 특허를 보유 중인 지엔티파마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유럽특허청으로부터 뇌졸중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NEU2000’에 대한 물질 및 뇌질환 용도 특허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NEU2000’은 NMDA 수용체를 억제하고 동시에 유리기(Free Radical)을 제거하는 최초의 다중표적약물로, 뇌졸중이 발병한 후 수 시간 내지 수 일에 걸쳐 일어나는 뇌세포손상을 차단하도록 고안된 합성신약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엔티파마는 지난 2014년 우울증 등 정신질환 치료효과와 제조방법으로 출원한 임상단계에 있는 신약후보물질 ‘AAD-2004’ 관련 2개의 특허에 대해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등록 결정 통지를 받았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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