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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미국 유명 젤리빈 제조자인 젤리벨리(Jelly Belly)가 유기농 젤리빈을 출시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젤리벨리는 유기농 젤리빈에 non-GMO 식재료와 신선한 자연 재료만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유기농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식품업체들은 유기농 식품 제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젤리벨리 홈페이지] |
오가닉 트레이드 어소시에이션(Organic Trade Association)은 유기농 제품 판매(2014년 기준)가 약 391억 달러(47.5조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사탕과 초콜릿 류 식품업체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유기농 대열에 발을 들여 놓고 있다. 네슬레(Nestle)는 작년부터 초콜릿 식품에 자연 재료만 사용하겠다고 선언했고, 허쉬(Hershey)도 자연 친화적인 재료만 사용하겠다며 인공향료를 함유하지 않은 유명 초콜릿 제품 키세스(Kisses)와 밀크 초콜릿을 출시했다.
seoyoung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