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법원경매, 초보입찰자라면 올바른 분석방법 배워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5년 연간주택매매거래량이 전년대비 18.8% 증가하여 ’06년 통계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실수요자 중심의 전세수요의 매매전환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및 지방은 전년대비 각각 32.4% 및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택 유형별로 보면 전년 대비 아파트는 14.0%, 연립•다세대는 33.5%, 단독•다가구는 25.8%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작년 한해 뜨거웠던 부동산 시장에서 법원의 주거용 부동산 입찰경쟁은 실수요자 측면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이지만 2016년에도 그 열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5년 법원 주택경매 상황을 들여다 보면 유달리 감정가와 비교하여 최고매수를 신고하며 낙찰 받은 사건들이 상당했는데, 이는 모두 경매신청 당시 감정평가를 통해 산출된 주택의 가액이 입찰 현 시점의 시세와 너무 동떨어지게 저감되어 있던 것이 그 이유다. 또 몇 해를 거듭하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전세가는 매매가를 동반 견인했기 때문이다.

법원의 주택경매는 이런 시장의 수요 지표를 가장 빨리 반영하고 있는 자율경쟁 시장이기에 낙찰가율 상승 및 경쟁 과열은 당연한 결과이며, 결국 지금의 시장 상황은 잠재 수요자들이 만들고 있는 셈인 것.

물론, 여러 기관 및 전문가들은 2015년 하반기부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분양사들의 주택공급 과잉과 2016년 2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적용되는 주택 담보 대출심사 강화, 거기에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올 한해는 부동산 경기가 하락할 것이다 라고 부정적 견해를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게다가 주택 수요 대비 공급 물량 증가로 인한 수급의 불균형 문제와 지속적인 경제성장률 둔화로 인한 경기불확실성은 수요자에게 관망할 수 밖에 없는 악재로 작용한다. 더구나 언론을 통해 보여지는 주택 시장의 모습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으로 비춰지고 있어 주택을 소유하고자 계획하는 실수요자들까지 선택의 장애로 남고 있다.

하지만 법원경매는 재테크 수단으로 진입 장벽이 낮고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다만 가장 냉철한 분석력과 단순 통계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확장하여 예측할 수 있는 경험이 중요하다.

법원경매제도는 부동산 자체의 지역별 분석 및 개별 특성적 분석과 더불어 다양하고 심층적인 권리관계에 대한 법률적 해석까지 폭넓은 분야를 이해해야 하기에 초보 입찰자들은 선행적인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시 되고 있다.

한편, ㈜리더스옥션은 초보 입찰자들을 위해 법원경매의 절차부터 기본 학습은 물론, 실전 사례 중심의 번외 교육까지 철저한 커리큘럼의 부동산경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45차 수업은 평일반과 주말반 이론 수업과 별도의 현장교육으로 구성되어 2016년 2월 17일부터 4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는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소셜커머스 쿠팡, 위메프, 티몬을 통해 최대 85% 할인된 수강료로 참여 가능하다.

토지경매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로도 유명한 ㈜리더스옥션의 이상규대표가 직강하는 이번 수업은 법원경매를 처음 입문하는 이들에게 특히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주)리더스옥션 교육사업부 02-521-9111)

온라인뉴스팀/@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