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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호텔이 트립바이저 선정 2015 호텔 1위 차지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州)에 있는 조드푸르에 위치한 우마이드 바완 팰리스가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2015년 최고 호텔로 꼽혔다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여행 관련 소비자 리뷰 웹사이트다.

우마이드 바완 팰리스는 1928년과 1943년 사이에 지어졌다. 마하라자와 그의 가족들이 머무는 집이다. 방이 무려 347개에 달하는 이 궁전은 원래 지역주민들이 기근과 가뭄에 시달릴 때 일자리를 제공하기위해 만들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투숙객들은 마하라자 가족들이 머무는 곳을 제외하고 실내외 수영장, 스파, 스쿼시 코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평균 숙박료는 734달러(약 88만원)다.

세계적인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이 2012년 이곳에서 머문 적이 있다.

750명 이상이 트립어드바이저에 이 호텔에 대해 ‘훌륭하다(excellent)’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 호텔에 대한 839개 평가 가운데 10개는 ‘끔찍하다(Terrible)’는 반응도 있다. 한 이용객은 “아름다운 곳이지만 사람들이 끔찍하다. 친절한 사람이 없다”고 글을 남겼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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