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29일 현대 모터스튜디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유명 바리스타 폴 바셋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터스튜디오가 명사를 초청해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인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의 일환으로 1월엔 폴 바셋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한다.
‘휴먼 라이브러리’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듯 사람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식과 경험, 가치관 등을 공유한다’는 의미로 시작한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대표적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다.
폴 바셋은 이번 강연을 통해 ▷바리스타 챔피언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집에서 쉽게 커피를 즐기는 방법 ▷커피에 대한 철학과 인생 ▷에스프레소 추출 시연 및 시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휴먼 라이브러리 1월: 폴 바셋’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6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motorstudio.hyundai.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현대차는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응모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와 문화가 만나는 혁신적 공간인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이번 강연을 진행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주제의 고객초청 행사를 통해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onjod@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