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 동충하초는 몸에 좋은 보리와 노란콩, 현미, 붉은팥, 수수 등의 농산물로 버섯배지를 만들어 재배된다. 기존 번데기 동충하초나 현미 동충하초에 비해 코디세핀과 아데노신, 베타글루칸,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등의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게 특징이다.
회사 측은 오곡 동충하초는 항암 및 항염 효과가 뛰어나고 면역력 증강, 호흡기질환 예방 및 치료, 노화방지, 혈당조절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탑은 오곡 동충하초를 농가에 본격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동충하초는 생식하거나 데침, 샐러드, 차 또는 담금주, 백숙 및 김치찌개 등의 용도로 널리 이용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