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5~26일 킨텍스서 열려… 국내 참가업체와 1:1 상담 매칭
국내 최대 건축전시회 2016 경향하우징페어(KOREA BUILD 2016)가 일산 킨텍스에서 2월 25일과 26일 양일 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경향하우징페어는 ㈜이상네트웍스와 KOTRA(코트라)와 공동 주관으로 국내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상담회는 전 세계 85개국 125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KOTRA 해외 무역관을 통해 유럽, 미주, CIS, 아시아, 중동 등의 바이어들을 초청해 항공비, 숙박비, 통역비 등을 일체 지원해 수출역량이 뛰어난 참가 업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매칭시킬 예정이다.
㈜이상네트웍스 관계자는 “한국산 건축자재는 독일과 이탈리아 등 선진국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산 자재에 비해 뛰어난 품질을 가지고 있어 몽골, CIS, 동남아시아, 미국 등 해외 각국에서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진행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건축자재 기업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수출상담회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경향하우징페어 기간 중에 진행되며, 바이어들이 사전에 미팅 스케줄을 잡은 해당 업체의 전시 부스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재 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상담회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2016 경향하우징페어 상담회 사이트(http://meet.khfair.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수출상담회 및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