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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적인 겨울캠핑, ORGB ‘텐트형 원적외선 캠핑용 난방기’와 함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편리함을 추구하는 요즘 시대를 역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편안한 집과 첨단 IT기기들을 뒤로 한 채, 야외로 떠나는 ‘캠핑족’들이다.

국내 캠핑 인구는 최근 3년 동안 4배로 증가해 200만명~250만명으로 추산된다. 캠핑시장 규모는 지난 2008년 7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4500억원으로 543% 늘었다. 또한, 경기불황에도 이번 해 캠핑 시장 매출 규모는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난 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급속도로 캠핑인구가 늘어나면서 캠핑 문화 또한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자동차를 이용한 ‘오토캠핑’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글램핑’ ‘카라반 캠핑’ 등 고급 캠핑 문화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트레킹’과 ‘캠핑’을 결합한 ‘트램핑’도 생겨났다.

캠핑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캠핑도구와 문화가 다양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런 대규모 시장이 형성된 캠핑시장에서도 캠핑족들은 여전히 고민거리가 있다. 바로 ‘추위’이다.

초봄, 초가을, 초겨울에 캠핑족들이 제일 걱정되는 것은 기온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캠핑족들에게 난방은 필수불가결한 고민거리다. 추위를 견디기 위해선 난방기기를 하나 준비해야겠지만 난방기기의 크기와 무게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캠핑족들에게 제일 흔한 난방도구로는 전기장판, 침낭, 난로 등이 있다. 그러나 세 가지의 방식으로는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전기장판은 새벽녘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를 이기지 못하며 침낭은 몸을 완전히 덮어버리기 때문에 움직임에 제한이 있다. 난로는 현재까지도 기름이나 가스를 이용한 난로가 많아 일산화탄소 발생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와 같은 문제점 때문에 겨울캠핑에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캠핑족에게 최근에 들려온 희소식이 있다. 기존 캠핑난방장비의 문제점을 모두 개선한 난방기기가 개발됐다는 소식이다.

복사난방패널 전문기업 ORGB 조상연 대표는 “기존 캠핑난방제품의 단점을 개선한 ‘텐트형 원적외선 난방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캠핑난방기구는 지면이나 바닥에서 이뤄지는 주변난방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면 텐트형 원적외선 난방기는 텐트의 천장에 위치하며 위에서 아래로 열을 내뿜기 때문에 텐트내부의 공기를 전체적으로 데워 보다 효율적인 난방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타 제품과의 차별성으로 원적외선을 이용한 난방방식을 채택함으로써 물체의 표면이 아닌 전체적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기운을 물체 깊숙이 침투하는 원리다.

또한 제품표면에 특수 코팅된 음이온, 은나노 성분으로 전기투입 없이도 365일 탈취 및 향균작용을 하며 조명장치의 부착으로 난방과 조명의 일체화로 비용의 절감과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설치가 간편하며 이동의 편리성을 추구해 부피와 무게를 줄인 제품이다.

ORGB 조상연 대표는 “겨울 캠핑을 하려면 난방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요즘 추세에 맞게 스마트하면서 낭만적인 캠핑을 원하는 캠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텐트에 설치할 수 있는 캠핑용 천정형 복사난방패널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ORGB의 원적외선 캠핑난방기는 쇼핑몰(www.shopwinterzone.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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