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인의 이름으로 달려온 2015, 우린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주제의 동영상은 ‘제2회 대한민국 기업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이용해 제작됐다.
동영상 중 한 장면.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
동영상은 시종일관 ‘힘든 시간이지만 익숙한 것을 내려놓고 과감히 도전해 경쟁에서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내 것, 네 것을 구분하지 않고 우리의 것이라는 협업의 정신으로 창조의 길을 열어가자” “하던 일이 손에 익숙하지만, 힘들게 겪어 얻은 방식만이 갈 길은 아니다” “편하고 익숙한 것을 내려놓고 혁신으로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등 모두의 마음가짐 변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도 담겨있다.
동영상 중 한 장면.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
박 회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스크립트 원고를 직접 작성하는 등 동영상 제작 전 과정을 총괄했다. 박 회장은 실제로 이 날 신년인사회에서도 “유연한 기업가 정신으로 네 것과 내 것을 터놓고 우리의 것을 만들기 위해 협업하겠다”며 변화의 삶을 제안한 바 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누구보다 치열하고, 힘들게 살아왔지만, 누구에게도 위로 받지 못했던 우리 상공인이었다”며 “그렇게 뛰어 다니며 많이 만들고, 많이 팔고, 많이 버는 것이 삶인 우리에겐 그것이 바로 애국이라는 내레이션이라는 말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gyelov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