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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엠클리닉의원 “여드름치료, 정확한 진단과 피부 상태 파악이 우선”

다양한 요소 고려한 여드름 및 딸기코 치료법 제시

여드름이 10대와 청춘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청소년기를 넘어 20대와 30대 이후까지 성인여드름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여드름은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피부질환이면서 동시에 관리가 소홀해지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도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드름 없이 깔끔한 피부로 거듭나기 위해 겨울방학과 연휴 기간을 이용해 병원을 찾아 여드름을 치료하려는 학생들과 성인여드름 환자가 늘고 있는 요즘이다.

여드름은 형태나 깊이, 피부타입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복합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특히 정확한 진단과 피부 상태에 따라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를 판단하는 의사의 노하우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경기도 이천에서 여드름치료로 이름난 앤엠클리닉의원(원장 전용찬, http://nmclinic.co.kr)은 개인별 증상과 원인에 따라 각각 1개월, 3개월, 6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여드름 복합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드름치료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방학을 이용하여 여드름 치료받는 학생과 성인여드름환자, 심지어 등부위,가슴부위 여드름치료를 하기 위하여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각 부위에 맞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앤엠클리닉의원은 각각의 환자에게 맞춰 ▲인피니 INFINI (Needle RF) ▲선택적 고주파 가열 용해술(일명 토시오 고바야시 절연침 시술)D.OPPEL ▲TRM laser(1927nm Thulium laser) ▲광역동 치료photo dynamic therapy (DW-EGF)PDT ▲아쿠아필(AQUA Peel) ▲압출 및 스팟 트리트먼트(Extrusion & spot treatment) ▲고출력 LED 라이트(LEM-light), ▲AMTS(auto microneedle therapy system), ▲PDRN & CROS (tissue regeneration activator & Co2 subcision injection therapy)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개별적으로 적용된다.

여드름시술이나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 생활습관에서도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전용찬 원장은 “집에서 사용하는 클린징이나 수분크림, 보습크림 등을 잘 이용해야하며, 여드름치료 및 레이저시술 후 관리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로이드 포밍클렌징, 수딩크림, 리케닉크림, 썬크림 등 저자극 제품을 사용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또한 학생일 경우 여드름을 짜거나 여드름상처를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앤엠클리닉의원은 여드름처럼 보이므로 혼동하기 쉬운 피부질환의 일종인 '주사(Rosacea, 코와 뺨의 혈관이 확장되어 구진, 부종, 고름 등이 생기는 만성질환)', 일명 ‘딸기코’ 증상의 경우 여드름과 구분하여 치료하기를 권장한다.

딸기코는 외부 자극에 쉽게 붉어지는 양 볼은 다른 곳보다 혈관의 분포가 집중되어 있으며 피부 표면에서 비교적 얕게 분포된 데다 혈류량이 많아 붉어진 혈색이 겉으로 잘 드러나게 되면서 시작된다. 양쪽 뺨이 쉽게 붉어졌다가 이내 가라앉더라도,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어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면 같은 자극에도 혈관이 쉽게 늘어나고 염증이 진행된다. 이러할 경우 여드름과 비슷해보이기도 한다.

딸기코와 관련해서 전 원장은 “스테로이드나 햇빛과 같은 외부 자극이 계속될 경우 확장된 혈관이 가는 실핏줄처럼 보이는 모세혈관 확장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미리 병원을 찾아 치료, 관리하기를 권한다”고 언급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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