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윈터 바캉스?…켄싱턴 호텔의 계절파괴 마케팅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켄싱턴 제주가 ‘윈터 바캉스’라는 형용모순 같은 마케팅 슬로건을 내걸었다. 겨울 물놀이가 가능하려면 온수 풀은 기본이다. 아울러 바캉스의 낭만이 여러 즐길거리를 통해 나타나야 한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루프탑 온수풀과 주변 가든의 즐길거리를 앞세워 ‘윈터 바캉스 패키지’를 오는 3월 20일까지 선보인다.

‘윈터 바캉스 패키지’는 유럽 온천 도시를 연상시키는 루프탑의 스카이피니티 풀, 야자수로 둘러싸여 겨울에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감상하며 실내, 실외 수영장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가든 ‘오션피니티’ 풀 등 사계절 온수풀, 야외에 마련된 핀란드식 사우나, 자쿠지 스파풀 등의 구색을 갖췄다.

▶호텔 옥상에 조성한 루프탑 온수풀 [켄싱턴 제주 호텔 제공]
▶‘로맨틱 페인팅 파티’를 통해 큐레이터의 안내에 따라 그린 고객의 회화 작품 [켄싱턴 제주 호텔 제공]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지중해식 브런치, 풀사이드 카페, 핫초코가 제공되는 더 테라스, 큐레이터와 함께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새해 이벤트인 로맨틱 페인팅 파티 등 ‘백댄서’가 겨울바캉스의 흥취를 돋운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