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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매트에서 자고 나면 개운하지 않은 이유는?

“추워서 전기매트를 사용하는데 몸이 쑤시고 힘들다”, “전기매트에서 자고 나면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다”, “전기매트를 사용하는데 몸이 저리고 개운하지 않다”

요즘 같이 추운 겨울철, 유명 포털에는 위와 같은 글이 자주 올라온다. 과연 전기매트에서는 얼마나 많은 양의 전자파가 나오고 이 전자파는 인체에 얼마나 해로울까? 이와 관련, 다국적 기업 ‘스테이쳐 일렉사(미국 위스콘신)’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우선 전기매트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100 KHz 이하의 전기 전자파다. 이 전자파는 교류전기와 각종 전기기기가 만들어 내는 전자파인데, 전기매트의 경우 제품에 따라서 안전 권고치보다 적게는 10배 많게는 수십 배의 전기 전자파가 발생한다. 실제로 스테이쳐코리아의 도움으로 마포구 연남동의 상가 주택에서 사용하던 P사의 전기 핫팩의 과도전류 발생양을 측정해보니 90V이상의 과도전류(transient)가 초당 180회 이상 발생하였는데, 이는 일반가전이 발생하는 0.5V미만 보다 180배 가량 높은 수치였다.

그렇다면 매트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우리 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매트 위에 눕게 되면 우리 몸에는 전기 전자파에 의한 유도 전류가 몸 속에 흐르게 된다. 이때 적게는 20 마이크로 암페어부터 200uA까지 인체에 유입되는데, 이 유도전류가 건강을 해치게 된다. 미국의 R.Karvet 연구에 의하면 인체에18Ua 이상 장시간 유입될 시 암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카나다 트렌트 대학의 마그다하바스 교수에 의하면 매트 위에는 30~100cm의 전자기장이 늘 안개처럼 존재하는데, 그 위에 누우면 많은 양의 전자기장이 몸속에 그대로 유입되어 신경계와 순환계에 장애를 일으켜 질병을 유발한다. 특히 영/유아 어린이는 ADHD, 피부 질환, 소아천식, 소아백혈병 등이 유발되고 성인들에게는 두통, 이명, 만성피로, 심경과민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전자파 과민증을 유발하여 심한 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스테이쳐 일렉사 관계자는 “전기매트의 전자파가 걱정된다면, 스테이쳐 알렉사의 전자파 필터를 추천한다”며 “2007년 WHO에 보고된 전자파 보고서 중에 스테이쳐 일렉사의 전자파 필터 사용으로 여러 증상이 개선되었다는 보고 내용이 있으며, 자사 임상 결과도 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는 마드다 하바스 교수의 홈페이지(www.magdahavas.com) 혹은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 ‘불량전기’나 ‘dirty electricity’를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테이쳐 일렉사는 2012년 한국에 ‘스테이쳐코리아’ 지사를 내고 한국형 전자파 차단 필터인 ‘STETZERIZER필터’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전자파 필터나 전자파 과민에 대한 문의는 스테이쳐코리아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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