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준 중국의 GDP는 10조3553억5천만 달러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에 등극했다. 지난 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무려 612만 명에 달하며 생산유발효과도 18조6천억 원에 이를 정도로 중국은 막강하다. 오는 20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공식 발효되면 앞으로 중국어에 대한 필요성 또한 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파고다어학원 신촌의 이윤진 강사는 바람직한 기초중국어 학습법으로 정확한 발음을 먼저 꼽았다. 잘못 굳어진 발음은 교정하기가 보다 어렵기 때문에 발음에 대해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 강사는 반복적으로 듣고 말하기에 대한 중요성도 놓치지 말라고 조언한다. 중국어에는 4가지 성조가 있는데 성조를 익힌 후에는 리듬을 익혀 노래하듯 중국어를 외우는 게 좋다. 사실 중국인들조차도 정확한 성조를 모르는 경우가 허다해 그 리듬감을 익히는 게 보다 중요하다.
이어 언어와 문화를 함께 학습해야 한다. 문화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돼 있으면 언어를 학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쉬운 예로,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숫자 8(ba)은 재물과 관련된 发(fa)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인데 이러한 점을 알아두면 보다 재미있게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다.
실제 이윤진 강사는 수업시간에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꾸준함을 강조했다. 한 나라의 언어를 단기간에 끝낸다는 생각은 무리가 있다. 꾸준함이야말로 언어를 학습하는데 있어 반드시 갖춰야 할 미덕이다.
이윤진 강사는 패턴에 맞춘 회화식 수업 방식으로 100% 참여형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수업 외 24시간 SNS를 통한 밀착 관리로 학생 개개인에게 피드백을 제공해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또한 결석한 수강생들을 위해서 그날 수업한 내용의 녹음 파일을 제공해 진도를 맞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윤진 강사는 신촌 파고다 중국어 대표 강사로 2015년 수강생 만족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작년 1월에도 중국어 부분 재수강률 1위 강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윤진 강사의 기초중국어 수업을 들은 한 수강생은 “한자를 쓰는 순서나 성조에 대해서 꼼꼼하게 확인해줘 복습할 때도 전혀 어려움이 없고 수업 시간에 선생님과 중국어 문장으로 대화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중국어가 익혀진다”고 수강후기를 남겼다.
한편 이윤진 강사는 오는 21일(월), 파고다 신촌학원에서 ‘중국인과 친구되기’라는 주제로 중국인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적 관점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강 신청 및 문의는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www.pagoda21.com) 또는 전화(02-717-4000)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