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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규어, 전기차 경주대회 참가...“전기차 시대 청사진 제시”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재규어가 ‘포뮬러 E 챔피언십(Formula E Championship)’을 통해 세계 모터스포츠 시장에 복귀한다.

재규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초의 전기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E 챔피언십(Formula E Championship)’의 세번째 시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회를 통해 재규어는 60여년간 쌓아온 스포츠카 설계 기술력을 확인하고, 재규어가 개발한 고성능 EV(Electric Vehicle) 파워트레인 기술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재규어는 그동안 대회 출전을 위해 8000여 명 이상의 재규어 랜드로버 엔지니어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전기차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그룹 엔지니어링 디렉터 릭 로저는 “경량화와 전기차라는 미래 자동차의 화두는 재규어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일치한다”며 “이번 포뮬러 E 출전은 재규어의 남다른 기술력을 확인함과 동시에 향후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재규어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출전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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