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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횃불스키,요트 불꽃놀이 리조트의 성탄-송년 이벤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산타가 객실에 찾아오고 한해가 넘어가면서 요트위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횃불을 든 스키어 행렬이 슬로프를 S라인으로 장식하고 K팝스타들의 열창이 설원을 가득 메운다.

리조트의 송년은 낭만과 열정이다. 국내 내로라 하는 리조트들이 색다른 송년이벤트로 국민을 설원으로, 해변으로 유혹하고 있다.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 요트클럽 ‘마리나베이’는 고급요트에서 낭만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야간 세일링’ 이벤트를 선보인다. 12월 24일과 25일, 단 이틀에 한해 운항되며, 저녁 6시부터 약 70분 동안 거제 밤바다 야경을 바라보며 요팅(Yachting)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과일, 쿠키 등 간단한 핑거푸드, 와인, 커피 등의 음료, 소원풍 등이 함께 제공된다.

이 밖에도 요트에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요트투어와 함께하는 거제시 송년 불꽃축제(12월 31일 18:30)’, ‘요트투어와 함께하는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 송년 불꽃축제(12월 31일 23:30)’가 준비되어 있다.

‘쏠비치 호텔&리조트’는 ‘산타가 전하는 달콤한 선물 이벤트’를 준비했다. 갑작스런 산타의 방문은 아이들에게 기쁨 두배이다. 비발디스키월드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하이트와 함께하는 라이딩 콘서트’를 진행한다. 제시, 치타, 효린, 빈지노, 도끼, 마마무, 러블리즈, 데프콘, 등의 라인업으로 꾸려져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심경섭)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3일(수)부터 25일(금) 한화리조트 투숙객을 위한 ‘겨울상회 산타’ 이벤트를 준비했다. ‘겨울상회 산타’는 고객이 준비한 선물과 케이크를 산타가 직접 객실로 배달해주는 깜짝 이벤트다. 참여방법은 12월 20일(일)까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www.hanwharesort.co.kr)에 사연과 함께 예약일자 및 이용지역, 산타 방문일자를 남기면 응모 완료다. 당첨자는 21일(월)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뽀로로룸이 준비되어 있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와 용인 베잔송에서는 ‘겨울상회 노래자랑’ 이벤트를 준비했다. 뽀로로룸을 배경으로 캐럴 영상을 촬영해 한화리조트 페이스북(on.fb.me/1UaeiJe)에 올리면 60명을 추첨해 뽀로로 인형과 스크럽, 옷걸이 등 다양한 뽀로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2월 7일(월)부터 25일(금)까지며 당첨자는 29일(화)에 발표한다. 이 외에도 설악 쏘라노와 용인 베잔송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DIY,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춘천 제이드가든은 12월 25일(금) 크리스마스 당일 고급 레스토랑 ‘인 더 가든’에서 12시부터 14시까지 여유있는 식사가 제공되는 ‘숲 속 런치’ 이벤트를 준비했다. ‘숲 속 런치’는 제이드가든 대표 메뉴와 크리스마스 샐러드가 포함된 특선메뉴 10% 할인과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랜덤박스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 외에도 25일(금)부터 27일(일)에는 방문 고객에게 산타가 직접 선물을 제공하는 ‘산타택배’ 이벤트도 마련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31일 2015년 마지막 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스키 리프트를 밤 11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6년 새해를 수놓는 ‘횃불 스키 퍼레이드’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새해 첫 해돋이와 함께 따뜻한 떡국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신년 해돋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해발 700m에서 감상하는 새해 첫 해돋이는 설렘이다.

리조트 내 5성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호텔 1층에 위치한 ‘옥시라운지’에서는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한 ‘2016 새해맞이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알펜시아 프리미엄 가족콘서트는 18일부터 1월 16일까지 매주 금,토 저녁 7시30분 리조트 내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동요콘서트 ‘구름빵’은 전국 60만 관객을 동원한 어린이가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이다. 홍대밴드 ‘갈릭스’는 한 통신업체 삽입곡 ‘잘생겼다송’의 원곡자이자 실력파 3인조 밴드로 이번 겨울 평창 알펜시아를 찾아온다.

오는 12월 30일 개막해 16년 2월 28일까지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 하얼빈 빙설대세계’는 리조트 일대 약 2만평(6.6만 제곱미터)부지에 하얼빈시가 인증하는 중국 아티스트 400여명이 직접 작업한 수원화성, 천안문, 콜로세움 등 세계 유명 건축물을 포함, 50여개의 눈과 얼음 구조물을 선보이게 된다.


▶휘닉스파크는 크리스마스 & 2015 동계올림픽 D-777기념 파티, Adieu 2015! 휘닉스파크 송년 뮤직파티, 불꽃축제, 신년 해돋이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크리스마스와 2018 동계올림픽 D-777일을 기념해 스키베이스 내 야외무대와 스키 슬로프에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015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에는 떠나가는 2015년에 대한 아쉬움을 신나는 음악으로 위로하고 다가오는 2016년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해 줄 ‘Adieu 2015! 휘닉스파크 송년 뮤직파티’를 진행한다. 인기 걸그룹 달샤벳, 베리굿과 신인아이돌 페임어스, 부활 보컬출신 가수 이성욱 등 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스키강사와 스키 패트롤들이 슬로프를 내려오며 2016년 새해를 수놓는 횃불스키 퍼포먼스와 보신각 타종중계,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휘닉스파크는 2016년 1월1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해발 1050m 태기산 자락 몽블랑 정상으로 올라가는 곤돌라 탑승권과 떡만둣국을 즐길 수 있는 ‘해돋이 패키지’상품을 내놓았다.


▶오크밸리는 18일부터 2월 14일까지 요일마다 색다른 이벤트가 펼쳐져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2018 동계 올림픽을 미리 만나보는 미니체험존이 준비되어 있다. 동계 올림픽 종목 중 컬링과 스케이트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스키빌리지 스키장에서 매일 운영된다. 매주 화·목·토요일에는 ‘오펭이를 찾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오크밸리 스키장 마스코트인 오펭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오크밸리] 해시태크로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라이더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액션캠 UCC 콘테스트도 마련되어 있다. 액션캠으로 찍은 라이딩 영상을 온라인에서 업로드하면, 투표를 통해 경품을 준다. 액션캠은 스키장 이벤트부스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가 돋보이는 ‘오크밸리 에너지팩’도 제공된다. 매주 수요일 서울 잠실에서 오크밸리행 심야 셔틀버스를 탑승한 선착순 100명에게 오크밸리가 손수 준비한 기프트팩을 선사한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1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흰수염을 단 산타 할아버지가 한가득 다양한 선물을 담은 꾸러미를 메고 슬로프와 리조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어린이 고객들께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하는 내 반쪽에게 설원위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두근두근 사랑의 전광판 프러포즈”는 매년 12월 24일과 12월 31일에만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한 사연들 중 선택 받은 커플들만이 누릴 수 있어 특별하고 감동적인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다. 채택된 커플에게는 호텔 숙박권과 꽃다발 등의 선물도 증정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공통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는 스키스쿨 강사들과 슬로프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패트롤 대원들의 스키 포메이션 쇼에 이어,

불이 꺼진 어두운 슬로프를 화려한 불빛을 비추며 내려오는 정설차량의 화려한 포메이션 쇼에 이어 하얀 설원의 슬로프를 질주하며 오렌지 빛으로 물들이는

“횃불 스키”는 스키장에서만 가능한 볼거리. 12시 정각에 하늘에 수 놓아지는 환상적인 불꽃놀이는 장관을 이룬다.


▶라카이 샌드파인은 오는 25일 세계적인 명곡에 맞춘 국악과 탭댄스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퓨전뮤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6일에는 ‘마술사 최석훈의 소통 매직 콘서트’를 준비했다. 마술시연과 체험, 스토리텔링 매직콘서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참여(선착순) 가능한 무료 이벤트다.

매년 12월 31일, 1월 1일 해넘이, 해돋이 명소가 된 강릉은 불꽃놀이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푸른 동해 바다가 펼쳐진 스카이 라운지 「THE SKY GRILL & BAR」에서는 1월 1일 해돋이 시간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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