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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탈모, 머리카락 더 빠져… 모발이식으로 해결!

- 연말모임 걱정, 겨울탈모 지금부터 대비해야…
- 모발이식 정착시기에 맞춰야…연말 모발이식 문의 늘어

 
 회사원 K씨(38세)는 연말이 다가오자 탈모 스트레스가 늘었다고 한다. “연말이면 동창회를 비롯해 각종 모임이 생기는데 탈모가 생기면서 연말모임에 나가는 것이 꺼려진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 앞에서 휑한 머리숱을 보여줄 자신이 없고 이 때문에 모임에서 화두가 되는 것도 부담스럽다”라고 전했다.

연말이 되면 각종 모임으로 뷰티 분야 구매율이 한층 높아질 정도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느는 시기다. 2015년 한 해를 돌아보며 반가운 이들과 마주하는 기쁜 자리. 하지만 이러한 시기를 꺼리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탈모 환자다.

국내 탈모 환자 1,000만 시대. K씨와 같이 나이가 많지 않아도 탈모가 생기는 시대가 왔다. 탈모는 정상인의 경우 약 50~7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정상이나 하루 100개 이상의 머리가 빠지거나 새로 생기는 머리카락의 개수보다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가 많다면 탈모가 의심된다.

최근 음악방송을 통해 한 뮤지션이 ‘탈모 때문에 모발이식을 시도했으나, 이식할 모발이 없어 모발이식도 어렵다’라고 말해 탈모의 심각성을 야기했다. 실제로 대부분의 탈모환자는 민간요법이나 탈모치료 제품을 통해 탈모를 치료하려다 탈모치료 시기를 놓쳐 어려움을 겪은 경우가 종종 있다.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머리카락이 20~30% 더 많이 빠지게 되면서 탈모환자들의 고민이 더 깊어지는 시기이기도 한다. 이에 여러 탈모 관련 업체에서는 탈모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탈모인들은 이러한 제품에 희망을 보이며 탈모치료를 시도하지만, 그 결과가 모두 좋은 것만은 아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탈모 현상을 방치해두면 점점 더 악화되어 탈모속도가 빨라지므로 탈모 증상 초기에 의사와 상담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여러 방법을 시도해도 개선되지 않거나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돼 광범위한 탈모환자라면 ‘모발이식’을 고민해 볼 만하다. 모발이식술은 머리털 중 탈모를 진행하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모발을 이식하는 방법이다.

모발이식센터 노블라인의원 백현욱 원장은 “우선 모발이식 수술은 ‘절개방식’과 ‘비절개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절개방식은 두피를 도려내어 두피에서 모발을 분리해 이식하는 방식이다. 비교적 수술시간이 짧지만 심한 통증 및 뒷머리 부분의 흉터가 크게 남는다는 단점이 있다.”라며 “비절개모발이식은 뒷머리에서 모발을 하나씩 채취해 이식하는 방식으로 절개 하지 않아 흉터와 통증이 없다. 따라서 비절개 모발이식은 일상생활의 복귀가 빠르며 가장 자연스럽게 이식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젊은 탈모인들은 비절개 모발이식을 선호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백 원장은 “대량모발이식의 경우 ‘밀도’와 ‘생착률’에 따라 수술의 성공 여부가 좌우된다.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시간에 모낭을 옮겨 심는 것이 중요하고, 밀도 있는 이식을 위해서는 숙련된 기술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비절개모발이식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모발이식센터 노블라인에서는 비절개모발이식을 통해 채취한 모낭의 외부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7명으로 구성된 숙련된 전문팀이 체계적으로 수술을 진행한다. 이러한 수술 시스템으로 모낭의 평균 손상률을 3% 이하로 낮춰 평균 90% 이상의 생착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모발이식 정보 영상, 수술 후기 영상을 모두 공개하고 있어 환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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