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티볼리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가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 상을 수상했다.

티볼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티볼리는 2015년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총점 91.9점(100점 만점)으로 안전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충돌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주행안전성 등 3개 부문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레저용 차량으로 분류된 평가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티볼리의 뛰어난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더욱 높은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NCAP은 국토교통부가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자동차 제작사에게 보다 안전한 차 제작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bonjo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