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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신중하지 않은 스키화 대여, 무좀도 대여할 수 있어 … 핀포인트레이저로

핀포인트레이저로 발톱 깊숙이 자리잡은 무좀균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최근 강원도 내에 3개의 스키장이 오픈 함에 따라 많은 스키어들이 몰리고 있다. 이번 오픈은 작년에 비교해 14일이나 늦어져서 인지 몇몇 스키장에서는 지난해 대비 약 2배의 스키어들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러한 스키나 보드는 전문적으로 자신의 장비를 착용하여 타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여러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일 수 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장비를 하루나 이틀 간격으로 빌려 사용하는 사람들도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잠시 빌려 사용하는 장비는 위생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스키화의 경우 사용 이후 충분한 건조 전에 또 다른 사람에게 렌탈 될 수 있는데 이는 습한 상태에서 계속해서 사용 됨에 따라 발에 따듯하고 습한 환경을 제공해 무좀균을 생성해 낼 우려가 있다. 또한, 이미 무좀이 있는 사람이 렌탈 할 경우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만약 이렇게 발톱무좀이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근본적으로 무좀 치료방법 ‘핀포인트레이저’로

무좀이 발생하면 발생하게 되면 갈라짐과 가려움 증상 등과 함께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이러한 무좀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좀 더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진균을 직접적으로 파괴해 주는 방식이 효과적이며 이러한 무좀 치료의 대표격으로는 핀포인트레이저를 이야기할 수 있다.

인천 서구 무좀 치료 청라 휴먼피부과 대표원장 홍원규 원장은 “발톱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는 발톱 아래 깊숙이 자리 잡은 균을 제거하기 위한 레이저 치료가 필요합니다. 발톱무좀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핀포인트레이저는 발 톱 밑의 정상 피부조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선택적인 조사가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라고 발톱무좀치료 레이저인 핀포인트레이저의 장점에 대해 언급했다.

기존까지 많이 이용되던 색소 레이저 방식인 Q-switched Nd-YAG 레이저는 1회 조사 시에 23.8도 정도의 열이 발생하여 사용에 부적합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무좀 균의 주요 곰팡이인 trichophyton rubrum은 발톱무좀이 있는 부위에 65도 이상의 온도를 전달해 주어야 파괴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핀포인트레이저의 경우 한 번에 79도의 열까지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발톱무좀의 곰팡이를 제거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기존에 있던 다른 레이저와는 달리 10개의 마이크로 펄스라는 작은 레이저 빔으로 나뉘어 있어 0.05초 간격으로 빛을 조사해 주변 조직의 손상을 입히지 않고 치료가 가능하다.

이러한 무좀 제거는 한 달에 3-5회 정도로 시술이 진행될 수 있으며 치료 후에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어렵지 않다. 이러한 레이저는 부작용이 없으며 시술시간도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약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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