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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엔 肝을 지키자] 비타민C 풍부한 레몬물, 간 해독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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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몰은 피부 노화 방지, 면역력 향상은 물론 상처 치유와 소화제, 구강 청결까지 다양한 효능을 자랑한다. 또한 물을 많이 마셔도 입안이 바싹 말라 갈증을 느낄 때에도 레몬물을 먹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체내에 독소를 빼주고 간 해독 기능까지 갖고 있다.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는 레몬물의 효능을 살펴본다. 


[사진=123RF]

▶노화 방지ㆍ면역력 향상ㆍ상처 치유에 효과

레몬물의 항산화 작용은 체내의 자유기 손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므로 노화 진행을 완화시킨다. 레몬물의 풍부한 비타민C는 아미노산이 교원질로 합성되는 것을 도와 피부를 보호하고 주름 생성을 방지한다. 특히 레몬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있어 면역 계통이 감기 바이러스를 저항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타민C는 상처치유를 촉진시켜주며 골격, 조직과 연골의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다. 비타민C는 자유기 중화에 도움을 주어 체내 염증을 억제시킨다.

▶독소 배출ㆍ식욕 억제까지

레몬물에는 가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펙틴이 함유돼 있다.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아도 포만감을 주며, 식욕을 조절해 과식을 방지하도록 해준다. 또한 포만감의 지속 시간을 연장시켜주는 효과도 있어, 주전부리를 자주 먹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다. 또한 레몬물은 이뇨작용이 있어, 자주 마시면 체내 독소의 배출을 촉진해 체내를 정화하고 건강을 유지시켜준다.

▶구강 청결ㆍ혈액순환에도 좋아

레몬물에는 살균 작용이 있어 구강 내 유해세균을 살균하는데 특히 탁월하다. 입안을 개운하게 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아침식사 후 커피 보다 레몬물을 마시면 정신을 맑게 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레몬물에 풍부한 비타민P는 모세혈관의 탄성을 증진시키고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칼륨도 풍부해 혈압을 조절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간 기능 강화ㆍ해독에도 도움

레몬물은 담즙의 생성을 촉진해 간을 정화해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시켜준다. 또한 레몬물은 담즙의 양을 조절해 체내의 점액질 생성을 감소시키고 담결석을 용해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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