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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고책, 크리스마스 선물을 부탁해!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IBM이 인공지능 수퍼컴퓨터 ‘왓슨(Watson)’을 이용해 올 연말 선물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레고가 장난감 분야 1위에서 3위를 싹쓸이한 가운데 책과 레고를 결합한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즐’이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이 선호하는 ‘레고 빌드 어드벤처’ 2종을 선보인다. 이 시리즈는 레고와 책을 결합한 형태의 완구로 모험적인 닌자 컨셉의 ‘레고 닌자고 빌드 어드벤처’와 사랑스럽고 귀여운 ‘레고 프렌즈 빌드 어드벤처’로 구성돼 아이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책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보며 함께 들어있는 레고 블록을 조립해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고 닌자고 빌드 어드벤처는 ‘로이드 미니피겨’와 ‘그린 닌자 로봇’을, 레고 프렌즈 빌드 어드벤처는 ‘리자 미니피겨’와 ‘투어링카’를 실제로 조립할 수 있는 레고 블록이 각각 70개 이상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설명을 보며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또한 50여 개의 레고 활용 아이디어가 수록, 아이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레고 블록과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어 창의력과 조작능력 향상을 돕는다.

아이즐의 레고 북 시리즈는 ‘레고’와 ‘책’을 결합한 신개념 책으로 2011년 11월 영국 명문 출판사 DK사로부터 직수입해 국내에 출간되기 시작했다. 시리즈 중 ‘레고 브릭마스터 닌자고’는 2주 만에 조기품절될 만큼 큰 인기를 끌다. 현재까지 모든 시리즈에 걸쳐 약 26만 부 이상 팔렸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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