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홈쇼핑 전용 기능성 메이크업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 20’s)의 ‘에센스 커버팩트’가 출시된 지 2년2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또 누적 판매량은 678만개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에센스 커버팩트는 촉촉한 콘셉트를 앞세운 국내 최초의 에센스 팩트로, 2013년 9월 출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시즌1 제품은 현재 시즌5까지 업그레이드 되면서 올 11월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제품은 홈쇼핑에서 6만9900원의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품질을 업그레이드함에 따라 시즌이 지날수록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시즌1 제품이 66만6000개 팔린 데 이어 시즌2는 78만개, 시즌3는 129만1000개나 팔렸다. 이어 시즌4 제품은 7개월 간 337만6000개나 팔리면서 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출시 초기 19개월 만에 500억원을 달성한 것에 비하면 3배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
특히 올 10월20일 론칭한 시즌5 제품은 급격히 건조해지는 피부를 위해 보습력을 한층 극대화시킨 ‘에센스 커버팩트 트리플(3X)’로 선보이면서, 첫 론칭 후 2개월이 채 안됐지만 14회 방송 연속 매진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판매 개수로 환산하면 1초당 12개씩 팔려나간 셈이다. 시즌5 제품은 누적 66만8000개가 팔리면서 11월까지 총 누적 판매량은 678만1000개에 달한다.
애경 관계자는 “이 제품은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타겟 연령층인 40대는 물론 2030여성으로 구매층이 확대되고 있다”며 “연 매출 1000억원대 브랜드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에센스 커버팩트 판매 수량>
제품명 판매수량
에센스 커버팩트시즌1 66만6000개
에센스 커버팩트시즌2 78만개
에센스 커버팩트시즌3 129만1000개
에센스 커버팩트시즌4 337만6000개
에센스 커버팩트시즌5 66만8000개
합계 678만100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