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체계를 정상화 시켜줌에 따라 회복할 수 있는 한의학 치료법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날씨에 영향을 받는 관절 질환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밤이 될수록 더욱 낮아지는 기온은 관절이 뻣뻣해지고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는 관절 내부에 기압 차이를 만들어 관절 내 신경을 자극 받게 되면서 나타나는 류마티스관절염을 일으키기 쉽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이 부어 오르고 통증을 느끼게 되는 원리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뼈와 뼈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활액이 굳어 제 기능을 못함에 따라 발생하는 질환이다.
부산 광주 류마티스관절염치료 이지스한의원 서진우 원장은 “류마티스관절염이 생기게 되는 이유는 관절 주위의 여러 근육이 뭉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질환이 발병된 후에는 2년 이내에 관절 손상이 나타나곤 하며 심하면 여러 장기로 이전되어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류마티스관절염은 조기 진단과 함께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서 원장은 “자가면역질환은 불치병이 아니기 때문에 체내의 면역체계를 정상화 시켜주는 치료로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특히 체질에 맞는 치료로는 한의학적 치료법인 맞춤 한방치료가 우수할 수 있는데, 이는 면역력 회복과 함께 환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치료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자가면역체계를 살려주는 한방치료의 우수성에 대해 언급했다.
재발 없는 치료, 개인에 맞는 맞춤 한방치료로
앞서 자가면역질환의 치료로 한방치료를 설명했던 이지스한의원에서 진행하는 한방치료 프로그램은 상담을 통해 환자 개인의 상태와 체질을 먼저 체크한 후 맞춤 치료과정으로 진행된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치료가 다소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인 스테로이드 제제와 면역억제 등의 약물을 사용해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약물치료를 할 경우에는 증상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이러한 약물치료는 장시간 사용할 경우 면역체계에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비율을 맞춘 한방치료가 도움을 줄 수 있다.
먼저 한방치료를 받게 되면 환자의 체질에 맞는 한약과 화수음양단을 복용하여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켜야 한다. 이 후에 진수고를 복용하여 면역체계의 빠른 정상화를 이루며 그리고 면역봉독약침을 이용해 면역체계의 항진으로 나타나는 국소부위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더불어 면역체계의 원활한 순환을 위해 왕 뜸 치료를 겸할 수 있으며 이러한 치료가 진행되게 되면 면역체계가 자연스레 복구됨에 따라 질환치료가 가능하다. 한방치료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 시 스스로의 관리와 마음가짐이다.
늘 긍정적 마음으로 치료를 받아들이는 것이 좋으며 올바른 자세 지속하여 류마티스관절염이 생기지 않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의 운동이 병행되어야 하며 식단 조절도 함께 된다면 재발의 가능성을 줄이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