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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I국제정책대학원, 2015 세계개발교육네트워크(GDLN) 혼합교육과정 초청연수 개최

KDI국제정책대학원(총장: 김준경)이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12일간 ‘2015 세계개발교육네트워크(GDLN) 혼합교육과정 초청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도국 정책담당자, 교수 및 전문가 등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168명 지원자 중 화상세미나 시리즈를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주제와 알맞은 보고서를 제출한 나라 12개국 중 37명을 선발하여 한국발전경험을 체계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인적자본 및 과학기술혁신정책 한국의 경제현황과 전망, 인적자본개발과 직업훈련정책, 굿거버넌스와 정부혁신, 한국정부의 공직인재개발전략, 과학기술혁신분야 민간기업 육성정책 및 한국의 IT정책의 성공요인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청취하고 분임토론을 통해 자국의 경제개발 전략 수립 및 적용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또한, 서울공업고, 한국교육개발원, 중앙공무원교육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포항공대, 포스코, 울산 현대중공업 및 삼성이노베이션 등의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체험할 계획이다. 

KDI국제정책대학원은 비용 효율적인 화상세미나 시리즈와 한국 초청연수를 효과적으로 결합한 혼합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한국의 발전경험 사례를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등 공공부문 핵심인재의 능력배양을 위한 노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 인적자본 정책’, ‘한국의 경제발전과 인적자본: 산업화시기를 중심으로’, ‘개발도상국의 교육정책 현안’, ‘한국의 경제추격과 혁신’, ‘혁신과 기업가정신’, ‘혁신정책 환경’, ‘한국 인적자본 및 혁신정책 이 주는 교훈’ 등의 주제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총 7회의 인적자본 및 혁신정책 화상세미나 시리즈를 실시하여 교육 효과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KDI국제정책대학원은 GDLN 한국센터 및 국제사무국으로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성공적인 정책경험과 지식자산을 효율적으로 공유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15년도 GDLN 화상세미나 시리즈를 비롯하여 총 18개의 화상세미나를 개최하여 총 1660명 참가자들에게 시공간 제약이 없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GDLN 국제사무국은 전 세계 인적자원개발 및 지식공유를 위해 개발도상국 간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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