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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삼구 회장, 조성진 일본협연 직접 찾아 격려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주 일본 도쿄 NHK홀에서 개최된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을 찾아가 격려했다.

조성진은 2005년 만 11세 나이로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했고, 2006년과 2009년 연이어 금호영재콘서트 연주자로 초청됐다.

또 2010년에는 금호영재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팀인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에 합류했고 2011년에는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 연주자로 선정될 만큼 금호아시아나와 인연이 깊다.

조성진은 올해 10월 폴란드에서 열린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1위를 차지해 대한민국 문화예술계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지난 20일 저녁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에서는 40분 동안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 단조 Op. 11’ 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삼구 회장은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이라는 쾌거는 우리나라 문화예술계의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이러한 낭보가 계속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scho@heraldcorp.com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0일 저녁 일본 도쿄 NHK홀에서 개최된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에서 일본 경제계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좌측부터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장, 하야시 모토오 일본 경제산업대신, 피아니스트 조성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 경단련회장, 나구모 타다노부 요코하마타이어 회장.[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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