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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영도대교 개통 2주년 '올드앤영 만남의 축제'
[헤럴드경제] 부산 중구가 21일 영도대교 개통 2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올드앤영 만남의 축제’를 열었다. 깔끔하게 정비된 영도대교 친수공간에서 열린 축제는 오후 1시 유라리 광장 표지석 제막식부터 시작됐다.

중구는 최근 친수공간 이름을 공모해 ‘유라리 광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유라리는 유럽과 아시아가 만나 즐긴다는 뜻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유라시아 대륙의 국도 7호선 시점ㆍ종점이라는 의미도 있다.

이날 축제는 한 시대를 풍미한 원로가수는 물론 아이돌 그룹들이 등장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오후 2시 영도대교 도개시간에는 해상 소방정의 원색 분수쇼가 시연됐다. 이 외에도 소고기 국밥, 강냉이죽, 뻥튀기, 솜사탕, 달고나, 국화빵 등의 옛 먹거리 음식 체험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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