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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2.3%대~연2.7%대, 은행금리천차만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통해 갈아타기 필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현재의 연 1.5% 수준에서 5개월째 동결됐다.

한은은 지난 12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작년 8월과 10월, 올 3월과 6월에 각 0.25%포인트씩 총 1%포인트가 인하되고서 5개월째 연 1.5% 수준에 머물게 됐다. 국내 경기가 예상과 같이 흐르고 있고, 그간의 금리 인하 효과를 지켜보자는 판단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기업 토탈-뱅크 의 장선영 공인중개사는 “이번 기준금리동결로 당분간 시중은행의 대출기준금리도 저금리기조를 보이겠지만, 차츰 연간 대출목표액을 맞춘 이후 가산금리를 0.1%p~0.4%p 인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출자들은 금리동향을 살펴야 한다.” 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우려도 아직 남아있어 대출자들은 조금이라도 주택대출, 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낮은 지금의 시기가 주택매입자금이나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타이밍이 될 수 있다.” 고도 내다봤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조사된 시중은행별 금리현황에 따르면 현재 A은행이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우대금리항목(소득증빙, 신용카드사용실적, 대출이용한도금액 등)에 따라서 6개월 변동금리를 최저 연2.33%대, 3년, 5년 고정금리도 연2.4%~2.7%대에서 형성되고 있다.” 며, “기존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잘 들여다보면 대부분이 연3.5%이상으로 많이 이용중인데, 이를 연2%대로 줄인다면 연간 약 400~500여만원의 가계지출을 줄일 수 있어 가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한은은 금통위 종료 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에서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다소 개선된 가운데 소비, 투자 등 내수가 회복세를 이어갔으나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했다"고 최근의 경제상황을 진단했다.

한은은 또 앞으로 국내경제가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가겠지만 대외 경제여건 등에 비추어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글로벌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중국 등 신흥시장국의 성장세는 계속 둔화됐다"면서 "세계경제가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등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 증대, 신흥시장국의 성장세 약화 등에 영향받을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토탈-뱅크 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는 (http://www.t-bank.kr) 전 시중은행(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은행, 시티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등)의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비교해 볼 수 있고, 최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에 필요한 금융사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확인해볼 수 있다.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내 집 마련 디딤돌대출의 신청방법과 안내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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