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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견과의 아름다운 동행…피키캐스트 ‘유기견 입양 캠페인’ 눈길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는 지난 10월부터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해왔다고 20일 밝혔다.

유기견 입양 캠페인은 지난달 피키캐스트 ‘멍멍사진관’이라는 계정을 통해 처음 소개됐다. 집을 잃고 떠도는 강아지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자마자 피키캐스트 이용자와 유기견 보호 단체로부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이에 동물단체 ‘케어’와 함께 유기견 화보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개최했다. 실제 ‘케어’의 입양센터에서 입양 준비를 마친 건강한 강아지들의 모습을 화보로 담아 이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서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유기견들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디자이너 브랜드 ‘비욘드클로젯’과 함께 티셔츠를 제작했다. 배우 김유정, 박선호, 박현우, 최영민이 직접 티셔츠를 입고 유기견들과 함께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유기견 화보 티셔츠는 이날부터 온라인 편집샵인 29CM(www.29cm.co.kr)을 통해 판매 되며, 수익금 전액은 동물단체 ‘케어’에 기부될 예정이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이사는 “이번 유기견 입양 캠페인은 유기견들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없애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키캐스트 유기견 입양 캠페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피키캐스트 홈페이지(www.pikicast.com)와 모바일 앱에서 ‘멍멍사진관’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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