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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라운-해태제과, 21일 21곳에서 국악공연 동시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21일은 둘(2)이 하나(1)되는 날.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21일 서울, 부산, 인천 등 전국 10개 도시 21곳에서 국악공연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중한 사람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불우이웃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을 주제로 한 흥겨운 국악을 즐기면서 불우이웃을 돕는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연현장 기부행사의 모금액과 공연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에게 전달한다.


이날 공연에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국악인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만의 악기와 소리, 춤을 선보인다. 춘향가 중 ‘사랑가’와 ‘쑥대머리’, 제주민요 ‘너영나영’ 등 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로 구성된 판소리 떼창팀도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준다.

모든 공연은 무대와 관람석이 가까운 소극장 위주로 진행한다. 가족, 연인, 친구 등 커플이라면 누구라도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1인 5000원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성숙한 공동체의식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젊은 국악인들에게는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은 소중한 사랑을 전하면서 더불어 불우이웃도 도울 수 있어 모두에게 따뜻한 사랑의 국악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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