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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산전, 5년 연속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선정
구자균 LS산전 회장 “전 사업부문에서 IP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LS산전은 글로벌 컨설팅 그룹이자 통신사인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LG전자, 삼성전자와 함께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LS 산전은 올해 신설된 ‘전력 분야’에서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도 안았다.

구자균 LS산전 회장.

톰슨로이터는 총 특허 출원 규모, 특허 승인 성공률,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세계 주요 기업의 혁신성을 평가해 매년 세계 100대 혁신기업을 발표한다.

LS산전은 단순 특허 획득 수는 물론 특허 등록 성공률, 해외 4개 지역 출원 비율 및 피인용도 등 질적 측면에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구자균 LS산전 회장은 “지적재산권(IP) 역량과 기업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IP는 기업의 기술경쟁력이자 혁신의 지표인 만큼 전 사업부문에서 IP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산전은 구자균 회장이 취임한 2008년부터 전력과 자동화 부문의 국내외 IP 포트폴리오 강화는 물론, 전략사업인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분야 특허 창출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

특히 LS산전은 지난 1월 새로운 미션 ‘퓨쳐링 스마트 에너지(Futuring Smart Energy; 스마트에너지의 미래를 열어갑니다)’를 선포하고 ▷정보통신(ICT)기술과 DC(직류)기반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스마트 전력 송ㆍ변전 분야 등에 대한 집중적인 R&D 투자를 단행, 최근 5년간 국내외 관련 특허 출원 4476건, 등록 2254건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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