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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아스, ‘디자인코리아 2015’서 스마트 신제품 대거 선보여
출시 앞둔 의자 ‘토크’·높이조절 데스크·무선충전기 장착 책상 등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코아스(대표 노재근)가 ‘디자인코리아 2015’에서 출시 대기 중인 스마트 신제품<사진>을 대거 선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 11∼1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DK2015 전시회에 참가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로, 올해 5만4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디자인코리아 2015’에서 코아스 직원들이 데스크 높이조절을 시연하고 있다.

전시회에서 코아스는 출시를 앞둔 사무용 의자 ‘TALK(토크)’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유려한 곡선의 등판과 탄력 있는 그물(메시)소재로 이름처럼 의자와 몸이 대화하듯 사용자 체형에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사무용 의자 제품군이다. 이 제품은 변화된 스마트오피스 업무형태와 움직임에 대응하는 특별한 팔걸이 디자인이 특징이다. 팔걸이 형태를 안쪽으로 경사지도록 디자인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 사용 시 자연스러운 자세를 잡아주며, 팔을 움직일 때 팔걸이가 걸리지 않도록 팔걸이 최저 높이를 기존의 사무용 의자들보다 낮게 설계해 PC 업무와 서류업무, 주변 동료와의 소통업무까지 더욱 활발하고 다양해진 업무형태와 행동 패턴에 대응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적용한 ‘익스플로러’ 회의테이블과 전동식 높이조절 데스크, 사용자의 신장 등 신체 조건에 맞춰 간단하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유니버설한 디자인의 수동식 높이조절 데스크 등도 큰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 육각렌치 하나로 상판 위에서 간편하게 데스크 다리 높이를 조절해 사용자의 신체조건에 맞춰 높이를 설정하거나 수평을 조절할 수 있는 수동식 높이조절 데스크, 전동식 높이조절 데스크, 키홀(Key hole)과 버튼을 일체화한 원터치 폴딩시스템의 폴딩 PC데스크 등도 눈길을 끌었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최신 기술과 특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일반 참관객들도 평소에 다소 멀게 느껴졌던 사무용 가구나 교육용 가구 제품에 흥미를 느끼는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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