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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지지구 입성 기회 아직 남았다…광명ㆍ동탄2ㆍ다산서 막바지 분양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수도권 택지지구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에겐 아직 기회가 있다. 올해 남은 기간 광명역세권을 비롯해 동탄2신도시, 다산신도시 등에서 막바지 분양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인 광명역세권, 동탄2신도시, 다산신도시에서 1만2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광명역세권지구에선 1년 만에 아파트 공급이 재개된다. 


GS건설은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주상3블록에 짓는 ‘광명역파크자이2차’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이곳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물량이다. 8개 동에 아파트 1005가구, 오피스텔 437실이 배치된다. 아파트는 전용 59~124㎡(펜트하우스 포함), 오피스텔은 전용 22~36㎡으로 구성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아파트 1500여가구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광명역 데시앙’(D3블록)이 공급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고 2023년에는 광명역세권지구를 지나는 신안산선이 뚫린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연말까지 8945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GS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이달 중 ‘동탄자이파밀리에’(A90블록)를 선보인다.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인 이 단지는 11개 동에 총 10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1~84㎡으로 구성된다.

동원개발은 A43블록과 A103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767가구)와 2차(438가구)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수서역까지 이어지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조기 개통된다. 2호선 삼성역까지 연결되는 전체 구간은 2021년께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개통(2022년 예정)을 앞둔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는 한양이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B8블록) 640가구를 이달 중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 74~84㎡로 구성된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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