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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택 인수한 쏠리드, 제4이통 컨소시엄 참여
[헤럴드경제] 스마트폰 제조사 팬택을 인수한 쏠리드가 제4 이동통신사업자 사업권 획득 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쏠리드는 제4 이동통신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한 퀀텀모바일 컨소시엄에 주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퀀텀모바일은 박성도 전 현대모비스 부사장이 대표로 있는 법인으로 자동차 센서 전문 기업인 트루윈 등 여러 업체가 주주로 있다.

지난달 30일 마감한 제4 이동통신사업자 접수에는 퀀텀모바일을 비롯해 세종모바일, K모바일 등 3개 법인이 신청서를 낸 바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의 참여가 무산돼 이번에도 제4 이동통신 탄생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정부가 가장 중요한 승인 조건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내세웠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쏠리드의 퀀텀모바일 컨소시엄 참여가 이러한 비관적인 전망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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