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연2.3%대~연2.7%대, 은행금리천차만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통해 갈아타기 필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현재의 연 1.5% 수준에서 5개월째 동결됐다.

한은은 12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작년 8월과 10월, 올 3월과 6월에 각 0.25%포인트씩 총 1%포인트가 인하되고서 5개월째 연 1.5% 수준에 머물게 됐다. 국내 경기가 예상과 같이 흐르고 있고, 그간의 금리 인하 효과를 지켜보자는 판단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잔액기준 코픽스(COFIX) 금리도 1%대로 내려앉은 상황이다. 코픽스는 은행권 대출 금리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수치로 매월 최저치를 경신 중이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01%포인트가, 잔액기준 코픽스는 0.05%포인트가 각각 전달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지난 2010년 2월 코픽스가 도입된 이래 잔액기준 코픽스가 1%대를 기록중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은행연합회 측은 “잔액기준 코픽스의 경우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이 만기도래하고 저금리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으려고 할 경우 신규취급액과 잔액기준 코픽스의 특성을 잘 따져보고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각 은행별로 매달, 매일 변하는 코픽스금리와 같은 대출기준금리(한국은행기준금리, 국고채금리, 등)를 확인하거나, 각 은행들이 대출금리에 조건까지 천차만별인 상황에서 직접전화나 방문상담을 통해 금리를 파악하고 정리하는 것은 시간적인 제약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사상최저인 연1.5%로 몇 개월 동결하면서, 추가적인 금리인하 기대감도 생겨나고 있지만, 향후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에 따른 금리상승우려도 남아있는 상황에서 주택과 아파트 담보대출을 포함한 부동산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사람들은 현재 이용 중인 대출금리를 종합적으로 점검해보고, 현 상황에서 최저금리대출로 갈아타기를 해야 할 것이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사이트 ‘토탈-뱅크’의 장선영대표는 “그럴 경우 은행가기 힘든 직장인이나, 은행 거래를 많이 해보지 않은 금융거래 초보자들은 은행에 먼저 문의하기 보다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온라인을 통해 한 눈에 은행별로 담보대출금리비교를 해보고 자신의 상황과 은행의 대출조건을 확인한 후 전문금리비교상담원들이 안내해주는 은행과 한 번에 거래를 진행하는 것이 시간도 줄고, 불편함도 완화될 수 있다.”고 전해왔다.

이와 함께 금리비교정보업체 관계자는 담보대출을 신청할 때는 금리뿐 아니라 고려해봐야 할 내용이 있다면서 대출자들에게 꼼꼼히 살피기를 당부했다.

- LTV(담보인정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MCI(모기지신용보험)가입여부 : 대출한도

- 직장인이면 소득공제혜택여부, 얼마동안 대출을 사용할지 대출기간

- 대출시 지출해야 할 설정비나, 인지세, 채권할인비용

- 중도에 목돈이 생겨서 조금씩 상환할 수 있는지 (중도상환수수료율)

- 상환방법(원금균등분할상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거치유무 등)

 최근에는 주변의 추천으로 ‘직장이나,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간단한 조회만으로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 연2.5%의 고정금리상품으로 저금리대환대출을 하여, 연간 300~600만 원 이상의 이자를 절약하는 효과를 본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주택 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를 원한다면 ‘토탈-뱅크’(http://www.total-bank.co.kr)  홈페이지를 통해 아파트시세조회 후 상담신청하거나, 간편상담신청접수, 또는 전화접수를 통하면 된다.

 이용자들은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아파트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등 부동산담보대출부터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등의 금리현황과 금리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받을 수 있고, 한국은행기준금리, 코픽스금리, 국고채금리등의 변동에 따른 은행의 대출금리변화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고, 대출이자계산기, 포장이사비용, 인테리어견적비교, 이삿짐센터가격비교 등이 기타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