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구매 고객에게 아이폰 케이스 선착순 증정
창의적인 브랜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찹샐러드보울 전문점 ‘배드파머스(BadFamers)’가 비건 카페 ‘사뜨바(Sattbar)’와 손을 잡았다. 두 매장의 대표 재료인 퀴노아, 과카몰레, 후무스, 팔라펠 등이 만나 탄생한 ‘마더 네이쳐 보울(Mother Nature Bowl)’이 그것이다. 매끄러운 질감을 가진 ‘후무스(Hummus)’, 고로케와 비슷한 맛을 가진 ‘팔라펠(Falafel)’은 중동에서 즐겨먹는 음식으로, 최근 슈퍼푸드로 주목을 받고 있는 ‘병아리콩’을 베이스로 만들어진다.
마더 네이쳐 보울은 오는 14일부터 배드파머스 신사점과 사뜨바에서 판매된다.
배드파머스는 콜라보를 기념하여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마더 네이쳐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하루 30명 한정)에게 아이폰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배드파머스 관계자는 “이번 사뜨바와의 콜라보를 통해 서울에서 로푸드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면서 “샐러드, 채식 전문점들이 이런 움직임을 가져가면 역동적인 건강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드파머스 X 사뜨바 콜라보 메뉴는 단기 메뉴가 아닌, 계속해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배드파머스와 사뜨바 메뉴 콜라보 소식에 “오 배드파머스랑 사뜨바랑 콜라보하니 기대되네”, “난 콜라보 메뉴 중 클렌즈 주스가 제일 기대됨”, “아이폰 케이스 꼭 받고 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