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시작으로 가성비 뛰어난 각종 전자제품을 잇달아 히트 시킨 샤오미가 이번엔 기존 제품 가격에 5분의 1에 해당하는 저렴한 AA건전지를 선보였다.
최근 샤오미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충전해서 쓸 경우 최대 7년까지 사용 가능한 AA건전지를 공개했다. 해당 건전지의 가격은 10개에 9.9위안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1800원이다. 개당 180원 꼴인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AA건전지가 1쌍을 약 1200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볼때 약 5분의 1가격으로 저렴하다.
이 제품이 한국을 비롯해 인도 시장에서도 팔리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샤오미의 보조배터리는 국내 출시도되지 않았지만 한국시장의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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