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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고령자ㆍ폐경 여성일수록 골다공증 위험↑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뼈는 우리 몸 전체를 지탱하는 기둥 역할을 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뼈를 만들고 오래된 뼈는 녹아서 흡수합니다.

골다공증은 유전적 요인과 운동 및 식습관 등의 영향을 받지만 자연스레 35세 이후로 새로 만드는 뼈가 점차 줄어들면서 뼈의 양과 강도가 약해지게됩니다. 특히 폐경기 여성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여성 호르몬 감소의 영향 등으로 골밀도가 급격히 줄어들고 5~15년 내에 뼈가 급속히 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 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마르거나 운동을 하지 않는 여성, 난소를 제거하거나 조기 폐경의 경우에도 여성 호르몬의 공급이 중단됨으로써 폐경과 동일한 위험이 있습니다.

<도움말:고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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