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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식, 라섹 ‘레이저 종류’, 수술 만족도 좌우한다

시력교정수술은 정교한 광학기술이 접목된 고난도 수술이다. 때문에 전문의의 임상경험과 실력도 중요하지만 최신 기술이 집약된 장비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특히 라식, 라섹은 모든 수술이 레이저로 진행되는 만큼 고성능의 장비는 수술 만족도와 직결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다.

라식은 크게 2단계로 나누어 수술이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각막절편 제작을 위해 Z4, New 비쥬맥스, 크리스탈 플러스, iFS Plus 등과 같은 ‘펨토세컨드 레이저’를 사용하며, 2단계는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 MEL90, EX500, 알레그레토 블루라인 등의 ‘엑시머 레이저’가 사용된다. 라섹의 경우 각막상피를 벗겨내고 시력을 교정하는 과정을 엑시머 레이저로 진행한다.

MEL90 엑시머레이저. [사진제공-부산밝은세상안과]

‘엑시머 레이저’는 각막실질을 환자의 도수만큼 정확히 태워 시력을 교정하는 장비로 레이저 기종에 따라 각막절삭량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시력교정수술에서 각막절삭량은 수술 후유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절삭량이 적어질수록 수술 후 각막혼탁, 퇴행, 빛 번짐 등의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고 잔여각막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으므로 절삭량이 최소화된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존하는 엑시머 레이저 중 각막절삭량이 최소화된 장비로는 MEL90과 EX500이 있다. 특히 MEL90 레이저는 세계 최초로 듀얼 프리퀀시(Dual Frequency) 첨단 기능이 탑재돼 레이저 조사 시 반복속도 변환이 가능, 정교하고 안전한 각막절삭이 가능한 장비이다.

또한 MEL90만의 절삭 알고리즘으로 기존 레이저 대비 각막절삭량이 5~20% 가량 적어 현존하는 엑시머 레이저 중 각막조직을 가장 많이 보존할 수 있어 라식, 라섹, 노안수술 등 다양한 시력교정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라식, 라섹수술의 도입부터 현재까지를 두고 보면 레이저 수술장비는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며, “병원 선택 시에는 레이저 장비 종류나 의료진의 임상경험 등을 비교해보는 현명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시력교정술 1세대 안과로 Z4, MEL90, NEW 비쥬맥스, 크리스탈 플러스, EX500 등 안전성과 성능이 검증된 11종 20대의 레이저 시스템을 갖추고 3D스마일과 각막강화 라식, 라섹을 비롯한 올레이저 라식, 라섹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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