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삿포로맥주, 겨울 한정판 ‘겨울이야기’ 국내에 첫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삿포로맥주가 겨울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 ‘겨울이야기’를 한국에 처음 출시한다.

‘겨울이야기’는 기존 맥주보다 약간 높은 6도의 도수로 제조돼 마셨을 때 따뜻한 몸을 만들 수 있도록 제조됐다. 삿포로맥주 27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겨울에 어울리는 공법을 사용해 높은 도수에서도 깔끔한 맛을 구현하고 있다. 향기로운 비엔나 몰트를 적용해 부드럽게 마실 수 있도록 제조한 것도 특징이다.

삿포로맥주의 ‘겨울이야기’는 일본 최초의 시즌 판매 제품으로, 일본에서는 1988년부터 겨울에 한정 출시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패키지와 겨울마다 만난다는 특별함에 일본 맥주 마니아들에게 ‘콜렉션(collection)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 출시되는 시즌 브랜드 제품 중 85%의 인지율로 인지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첫 출시되는 ‘겨울이야기’의 패키지는 화이트 바탕에 눈송이 무늬가 어우러져 눈이 내리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블루컬러의 휘장에 삿포로맥주의 로고인 옐로우컬러 별이 적용돼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주며, 크리미한 거품은 설원을 연상케 한다.

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