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모든 제네시스 차량은 후륜구동 방식이 될 것이므로 완전히 다른 비율, 프리미엄 느낌의 차량 프로포션이 가능해진다. 전체적 차량 인상이 달라지고 동적인 우아함을 통해 다른 느낌이 전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슈라이어 사장은 “2008년 현대차는 전 세계인들이 ‘이게 뭐지’ 이런 차를 만들었다. 1세대 제네시스가 주인공”이라면서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정립했고, 이때부터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제네시스의 디자인은 궁수가 활을 쏘는 순간 우아함과 폭발하는 에너지를 결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영입한 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의 역할에 대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발전시키고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현대 디자인팀을 한국서 리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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