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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최대 오프라인 결제기업 라카라

안전성과 신속성, 경제성 삼박자 두루 갖춘 결제시스템 선보여 

중국의 3대 메이저 전자결제업체인 라카라가 국내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미 국내에 진출해있는 알리페이와 텐페이에 이어 라카라까지 한국진출에 나서며 중국 전자결제 업체들의 한국공략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국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의 독보적 위치에 있는 정통금융결제전문기업인 라카라의 국내 진출은 중국 전자결제 업체간의 긍정적인 경쟁 효과와 더불어, 한국과 중국 업체와의 다각화된 상호협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라카라의 한국진출은 십 수년에 걸친 정통 금융결제 전문기업의 노하우가 집약 된 차별화된 결제시스템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정보유출에 대한 안전성과 결제의 신속성, 수수료의 경제성 등 매력적인 요소들이 많다. 국내최저가의 결제수수료서비스는 POS 단말기제작에서부터 웹, 모바일 결제서비스 제공 등 외 주 기술 대행사 없이 모든 프로세스운영이 이뤄지기에 가능한 일이다.

라카라 관계자는 “저렴한 수수료와 안정적인 보안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이며 안전한 쇼핑문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서비스는 중국인에 국한되어 있지만, 향후 한국 내 사업확장 계획도 검토 중에 있다”고 국내 진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라카라 가입자들은 온라인 결제가 시작되던 즈음 까다로운 중국 카드발급 기준을 충족했던 이들로 소비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또한 한국 상점들이 라카라의 한국 진출을 반길만한 이유이다.

라카라 그룹은 레노버 그룹의 하이테크-금융서비스 계열사로 중국 최대의 OTO거래 사업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보적 보안 기술을 자랑하는 온라인 금융 및 커뮤니티 전자상거래 회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알리페이와 텐페이에 이은 라카라의 한국 진출로 국내 중국 전자결제업체간의 향후 주도권 싸움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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