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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전문점 드립하우스, 소자본 보급형 카페 출시하고 온라인 유통사업 본격화

보급형 카페 통해 커피 맛은 유지하되 창업자 부담 줄여.. 온라인 쇼핑몰 열고 원두 판매도 계획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가 전혀 없는 공동브랜드 커피전문점 ‘드립하우스’가 3,000만 원대 보급형 카페 출시와 더불어 온라인 유통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드립하우스는 고품질의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여 매장에서 갓 볶은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로스터리 카페이지만, 최근 드립하우스 본점 주변에 로스팅 공장 오픈을 확정함에 따라 드립하우스 본점의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제공 받는 방식의 보급형 카페를 출시하기로 했다.

드립하우스의 보급형 카페는 좋은 품질의 원두를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다이렉트로 공급 받는 것이 특징으로 점주들이 로스팅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가맹비나 보증금, 로열티 등 약 1,000만 원 상당의 금액이 무료이기 때문에 창업 비용이 적어 소자본 커피 창업이 가능하다.

드립하우스 관계자는 “드립하우스 보급형 카페는 로스터기 없이 본사에서 원두를 직접 납품 받아 운영하는 방식으로, 드립하우스만의 뛰어난 커피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점주의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어 커피전문점 창업을 꿈꾸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눈도장을 받고 있다”면서 “26.4㎡ 기준 3,000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카페 창업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드립하우스는 현재 구로구를 포함한 서울 30여 개의 카페에 원두를 공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부터는 온라인 쇼핑몰을 열고 본격적으로 커피 유통사업에 뛰어들 예정이다. 드립하우스 각 지점의 커피 맛에 매료된 카페 운영자들이 드립하우스 본점 뿐만 아니라 각 지점에서도 원두 납품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수월하게 고품질 원두를 구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는 것이다. 

5년 간의 장기적 운영 노하우로 고객과 각 지점 점주들에게 맛과 정성을 인정 받고 있는 커피전문점 드립하우스의 더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www.driphouse.net)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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